[비즈니스포스트] 휠라홀딩스가 3분기 골프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실적이 늘었다.
휠라홀딩스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95억 원, 영업이익 934억 원을 냈다고 15일 밝혔다. 기록했다. 2023년 3분기보다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0.9% 늘었다.
3분기 순이익은 534억 원이다. 지난해 3분기보다 7.6% 줄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골프 관련 자회사 아쿠쉬네트 부문은 매출 8441억 원을 냈다. 지난해 3분기보다 8.4% 눌었다.
미국 골프 시장 강세와 올해 신규 출시한 타이틀리스트 골프 클럽 판매 호조가 매출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휠라 부문은 매출 2054억 원을 냈다. 지난해 3분기보다 2.8% 줄었다. 합작법인과 라이선스 사업 등 다각화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로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고 휠라홀딩스는 설명했다.
휠라홀딩스는 주주환원 확대 의지도 보였다.
12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추가 취득과 특별배당 등을 결정했다.
자사주 500억 원을 취득하기로 했으며 1주당 현금 340원의 분기배당도 시행하기로 했다.
휠라홀딩스는 “이번 특별배당은 업황의 난조에도 불구하고 경영진의 주주환원에 대한 강한 의지 아래 3년 연속 추진됐다”고 말했다.
휠라홀딩스의 올해 특별배당 총액은 약 202억 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9월30일이다.
휠라홀딩스는 2023년 특별배당 총액 약 204억 원과 결산배당 총액 약 451억 원을 합해 약 655억 원을 총 배당금으로 주주에게 환원했다.
이호연 휠라홀딩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아쿠쉬네트, 합작법인 풀 프로스펙트 등 탄탄한 사업 부문으로부터 유입되는 풍부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자사주 추가 취득과 3년 연속 특별배당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주주환원 방법을 모색하고 성실히 실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남희헌 기자
휠라홀딩스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95억 원, 영업이익 934억 원을 냈다고 15일 밝혔다. 기록했다. 2023년 3분기보다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0.9% 늘었다.
▲ 휠라홀딩스가 3분기 골프 사업의 호조 등에 힘입어 실적이 늘었다.
3분기 순이익은 534억 원이다. 지난해 3분기보다 7.6% 줄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골프 관련 자회사 아쿠쉬네트 부문은 매출 8441억 원을 냈다. 지난해 3분기보다 8.4% 눌었다.
미국 골프 시장 강세와 올해 신규 출시한 타이틀리스트 골프 클럽 판매 호조가 매출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휠라 부문은 매출 2054억 원을 냈다. 지난해 3분기보다 2.8% 줄었다. 합작법인과 라이선스 사업 등 다각화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로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고 휠라홀딩스는 설명했다.
휠라홀딩스는 주주환원 확대 의지도 보였다.
12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추가 취득과 특별배당 등을 결정했다.
자사주 500억 원을 취득하기로 했으며 1주당 현금 340원의 분기배당도 시행하기로 했다.
휠라홀딩스는 “이번 특별배당은 업황의 난조에도 불구하고 경영진의 주주환원에 대한 강한 의지 아래 3년 연속 추진됐다”고 말했다.
휠라홀딩스의 올해 특별배당 총액은 약 202억 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9월30일이다.
휠라홀딩스는 2023년 특별배당 총액 약 204억 원과 결산배당 총액 약 451억 원을 합해 약 655억 원을 총 배당금으로 주주에게 환원했다.
이호연 휠라홀딩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아쿠쉬네트, 합작법인 풀 프로스펙트 등 탄탄한 사업 부문으로부터 유입되는 풍부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자사주 추가 취득과 3년 연속 특별배당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주주환원 방법을 모색하고 성실히 실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