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양 주가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에서 편출되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7일 오전 10시25분 코스피 시장에서 금양 주식은 전날보다 5.89%(2500원) 내린 3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2.71%(1150원) 낮은 4만1300원에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MSCI는 한국시각으로 이날 오전 11월 지수 정기리뷰 결과를 발표했다.
현대로템이 새로 편입됐고 금양을 포함한 7개 종목이 편출됐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수 제외에 따른 금양 주식의 매도 수요는 약 92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리뷰에 따른 지수 발효일은 26일로 패시브펀드는 25일 종가 부근에서 포트폴리오 조정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영 기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에서 편출되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 MSCI 지수에서 제외되자 7일 장중 금양 주가가 내리고 있다.
7일 오전 10시25분 코스피 시장에서 금양 주식은 전날보다 5.89%(2500원) 내린 3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2.71%(1150원) 낮은 4만1300원에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MSCI는 한국시각으로 이날 오전 11월 지수 정기리뷰 결과를 발표했다.
현대로템이 새로 편입됐고 금양을 포함한 7개 종목이 편출됐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수 제외에 따른 금양 주식의 매도 수요는 약 92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리뷰에 따른 지수 발효일은 26일로 패시브펀드는 25일 종가 부근에서 포트폴리오 조정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