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두산퓨얼셀 주가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적자전환 소식에 증권가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30일 오전 11시34분 코스피 시장에서 두산퓨얼셀 주식은 전날보다 5.87%(1090원) 내린 1만7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3.29%(610원) 낮은 1만7950원에 출발해 급락한 뒤 잠시 반등하다가 다시 하락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20억 원, 영업손실 30억 원을 잠정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1년 전과 비교해 매출은 29.8% 줄고 영업손실을 보면서 적자 전환한 것이다.
시장이 전망하던 3분기 영업이익은 94억 원이었으나 적자를 보면서 투심이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들도 두산퓨얼셀의 3분기 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춰 잡았다.
신영증권(3만 원->2만5천 원), KB증권(2만7천 원->2만5천 원) 등이 이날 두산퓨얼셀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김태영 기자
적자전환 소식에 증권가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 3분기 적자전환에 30일 장중 두산퓨얼셀 주가가 내리고 있다.
30일 오전 11시34분 코스피 시장에서 두산퓨얼셀 주식은 전날보다 5.87%(1090원) 내린 1만7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3.29%(610원) 낮은 1만7950원에 출발해 급락한 뒤 잠시 반등하다가 다시 하락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20억 원, 영업손실 30억 원을 잠정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1년 전과 비교해 매출은 29.8% 줄고 영업손실을 보면서 적자 전환한 것이다.
시장이 전망하던 3분기 영업이익은 94억 원이었으나 적자를 보면서 투심이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들도 두산퓨얼셀의 3분기 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춰 잡았다.
신영증권(3만 원->2만5천 원), KB증권(2만7천 원->2만5천 원) 등이 이날 두산퓨얼셀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