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보령이 전문의약품의 매출 확대 덕분에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늘었다.
보령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710억 원, 영업이익 195억 원을 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23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0.1%, 영업이익은 5.4% 늘었다.
보령은 “대형 코프로모션(공동마케팅)을 활용해 전문의약품을 기반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다만 상품 매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성(영업이익률)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보령은 올해 3분기 전문의약품으로 매출 2325억 원을 거뒀다. 2023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4% 증가했다.
올해 3분기 전문의약품이 보령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5.8%로 1년 전보다 2.5%포인트 확대됐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같은 기간 7.2%로 1년 전보다 1.7% 축소됐다. 장은파 기자
보령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710억 원, 영업이익 195억 원을 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23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0.1%, 영업이익은 5.4% 늘었다.
▲ 보령(사진)이 28일 공시를 통해 매출 2710억 원을 거두며 1년 전보다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령은 “대형 코프로모션(공동마케팅)을 활용해 전문의약품을 기반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다만 상품 매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성(영업이익률)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보령은 올해 3분기 전문의약품으로 매출 2325억 원을 거뒀다. 2023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4% 증가했다.
올해 3분기 전문의약품이 보령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5.8%로 1년 전보다 2.5%포인트 확대됐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같은 기간 7.2%로 1년 전보다 1.7% 축소됐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