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웨이브 주주 지상파 3사 티빙과 웨이브 합병 합의, KT는 아직 검토 중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10-28 16:24: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웨이브 주주 지상파 3사 티빙과 웨이브 합병 합의, KT는 아직 검토 중
▲ 28일 미디어업계에 따르면 KBS, MBC, SBS는 최근 티빙과 합병 합의안을 도출한 것으로 파악된다.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비즈니스포스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웨이브 주요 주주인 지상파 3사가 합병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미디어업계에 따르면 KBS, MBC, SBS는 최근 티빙과 합병 합의안을 도출한 것으로 파악된다.

웨이브의 지분 구성을 보면 SK스퀘어가 40.5%, 지상파 3사가 각각 19.8%씩 들고 있다.

다만 티빙의 주요 주주인 KT는 아직 합병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자회사 스튜디오지니를 통해 티빙 지분 13.5%를 보유하고 있다.

KT는 자사 인터넷TV(IPTV) 사업이 받게 될 영향을 염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30일 오!정말] 한동훈 "이재명 여야의정협의체 입장 밝혀야", 이재명 "여야대표가 ..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에 2600선 내줘, 코스닥도 740선 밑으로
러시아 법원 구글에 '2×10^36 루블' 벌금 판결, 실제 집행 가능성은 희박
하나금융 연간 순이익 ‘4조 클럽’ 가시권, 함영주 실적으로 밸류업 동력 살린다
조현민 한진에서 경영 보폭 확대, 한진그룹 남매경영 체제 '연착륙' 모드
기금 돌려막기·김건희 예산·특활비까지, 민주당 내년 예산안 ‘송곳검증’ 채비
라이나생명 3년 더 이끄는 조지은, 처브그룹 '통합 라이나' 시너지 강화 힘쓴다
금융위 김병환 연일 은행 이자장사에 일침, '금융 컨트롤타워' 존재감 다진다
‘중국산 저가 철강 공세’에 철강업계 실적 나락, 그나마 동국씨엠이 선방한 이유는?
시진핑 '메이드인 차이나 2025' 절반의 성공, 미국 차기 정부에 과제 안겼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