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가 겨울 준비를 위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이마트는 31일까지 핫팩, 온열팩, 전기요, 겨울이불 등 각종 난방 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에서 겨울 준비 해볼까, '핫팩' '전기요' '겨울이불' 최대 30% 할인 판매

▲ 이마트가 31일까지 핫팩, 온열팩, 전기요, 겨울이불 등 각종 난방 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행사카드 결제 시 올덴 화롯불 중형 손난로 핫팩(70g/20입)은 30% 할인된 9030원, 지엘 목도리온열팩(30g/3입)은 30% 할인된 525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지엘 목도리온열팩은 목에 두르는 형태로 개봉 즉시 발열해 온 몸이 따뜻해지는 효과가 있다. 올덴 화롯불 중형 손난로 핫팩은 열이 최대 70도, 12시간 동안 지속된다.

이마트는 순면으로 만들어진 신일 전기요 순면 차밍 싱글 사이즈를 7만9900원, 더블 사이즈를 8만3900원에 판매한다.

오아 스퀘어 미니 발난로는 정상 가격보다 약 13% 저렴한 3만2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겨울용 이불과 온열침대, 소파 등 데코라인 온열가구 모든 품목은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조지루시 코끼리 가열식 가습기(3L)는 행사카드 결제 시 3만 원 할인된 25만9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가 18일부터 24일까지 난방 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온수매트 매출은 27% 증가했다.

이마트 바이어는 “올겨울 강추위가 예상된다는 소식에 평소 11월부터 진행했던 온수매트 할인 행사를 10월로 앞당겨 진행했고 많은 고객들이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아동내의와 실내복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10% 증가했다. 극세사·고중량 담요 등 겨울 침구 매출은 15%, 온열기·찜질기·전기방석 등 겨울시즌 소품 매출은 11% 늘었다.

이마트 최진일 마케팅 담당은 “올해 강추위가 예보됨에 따라 다양한 난방용품을 혜택가에 기획했다”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알뜰하게 겨울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