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어프레미아가 겨울 성수기를 맞아 뉴욕 노선을 증편한다.

에어프레미아는 12월 중순부터 미국 뉴욕으로 향하는 노선을 놓고 화요일 임시증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겨울 성수기 뉴욕 노선 임시 증편, 할인 행사도 진행

▲ 에어프레미아는 12월 중순부터 뉴욕노선의 화요일 임시증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현재 주 4회 운항 중인 뉴욕노선을 11월14일부터 주 5회로 증편할 예정인데 12월17일부터 연말까지 겨울성수기 증편을 더해 한시적으로 주 6회를 운항하게 되는 것이다.

12월 중순부터 증편되는 항공편은 매주 화요일 인천공항에서 밤 9시55분에 출발하며 뉴욕에서는 현지시각 수요일 오전 0시1분에 출발한다.

에어프레미아는 국적사 가운데 유일하게 뉴어크리버티국제공항을 이용하고 있다. 이 공항은 존F.케네디 국제공항보다 맨해튼까지 더 가깝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임시증편을 맞아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뉴욕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코노미 클래스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35만4900원부터 판매된다. 탑승기간은 10월25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로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