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오세훈, 제1호 '미리 내 집' 당첨 신혼부부와 올림픽파크포레온 사전점검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10-17 11:41: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가 저출생 대책으로 내놓은 ‘미리 내 집(장기전세주택2)’ 입주자를 모집했던 올림픽파크포레온이 사전점검에 돌입한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을 찾아 미리 내 집에 당첨된 신혼부부 4가구와 함께 주택 및 시설 등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보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95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훈</a>, 제1호 '미리 내 집' 당첨 신혼부부와 올림픽파크포레온 사전점검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7일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을 찾아 입주예정자인 신혼부부들과 '미리 내 집' 사전점검을 위해 단지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미리 내 집은 장기전세주택(SHift)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대표적 신혼부부 주택정책이다. 자녀 출산 때 거주기간을 연장하고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여러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서울시는 미리 내 집 제1호로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자를 모집했다. 입주자는 사전점검 뒤 12월 입주한다.

미리 내 집은 1차 올림픽파크포레온 300가구 입주자 선정 이후 2차로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이스트폴’,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e편한세상 문정’ 등 6개 단지에 입주할 327가구를 모집했다.

12월 진행될 제3차 미리 내 집 입주자 모집은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서초구·성동구 등에 400여 호로 구성된다.

제3차 모집에는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성동구 용답동 ‘청계 SK뷰’,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 메트로블’ 등이 포함된다.

서울시는 “2026년부터 매년 미리 내 집 4천 호 이상을 꾸준히 공급할 수 있도록 신축매입 임대주택 활용 등 다각적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신혼부부에게 빠르고 통합적 주택 공급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