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신공영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신공영은 11일 모든 현장에서 중대재해 근절을 기원하는 ‘안전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한신공영 재해 근절 기원 '안전의날' 행사, 전재식 "우리 모두 안전의 주체"

▲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11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역세권청년주택 신축공사 현장의 중대재해 근절 '안전의 날' 행사에 참석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신공영>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 사장, 김경수 한신공영 안전보건경영실장은 이날 한신공영 및 협력업체 임직원들과 서울 동작구 노량진 역세권청년주택 신축공사장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석했다.

전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0)’ 달성을 위한 중대재해 근절 결의문을 선언했다.

또 안전현황 점검을 실시하며 무사고를 기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신공영은 스마트 안전시스템 도입, 자체 안전캐릭터 개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취득 등을 기반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전 사장은 “안전사고는 어느 한명의 잘못이 아니라 모두의 부주의가 누적돼 발생한다”며 “우리 모두 안전의 주체라는 의식을 지니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해달라”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