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이 청소년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9월30일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서울 은평구 성산지역아동센터에서 220번째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기념 현판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 KB국민은행과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관계자들이 9월 30일 성산지역아동센터에서 220번째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현판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국민은행 > |
KB국민은행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성산지역아동센터를 학습공간으로 재단장했다. 더불어 소방감지기, 방염 벽지 등 안전시설을 설치했다.
공사 기간 성산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이 외부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습활동비도 지원했다.
KB국민은행은 앞서 2017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인 ‘KB지역아동센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220곳의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올해는 센터 조성 개수를 기존 연간 25곳에서 60곳으로 대폭 확대했다.
KB지역아동센터는 오래된 유휴공간을 청소년의 학습공간으로 재단장해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비롯한 우리 사회 다양한 계층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