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여가산업 공공기관 혁신제품·신제품(NEP) 공동구매 마켓 플러스’ 행사 참석자들이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GKL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랜드코리아레저> |
[비즈니스포스트]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소기업 혁신제품과 신제품(NEP)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GKL은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GKL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강원랜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마사회, 에스알(SR) 등 여가산업 공공기관과 함께 ‘2024 여가산업 공공기관 혁신제품·신제품(NEP) 공동구매 마켓 플러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의 교류 증진과 혁신제품·신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15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선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NEP(신제품, New Excellent Product) 인증 및 공공구매제도 소개 △공공기관과 1대1 매칭 비즈니스 상담 및 구매정보 교환 등이 이뤄졌다.
혁신제품은 중앙행정기관에 의해 수행된 연구개발(R&D) 결과물, 상용화 전 시제품, 기술인정 제품 가운데 조달정책심의회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을 뜻한다.
NEP(New Excellent Product)는 기존의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 및 개량한 신기술이 적용된 판매 3년 이내의 제품이다. 신기술에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이에 준하는 대체기술이 포함된다.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은 “이번 행사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실질적 매출 증대로 이어져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으로도 GKL은 공기업의 책임을 다하며 동반성장 문화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