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이건산업 창업주 박영주 동생 박영재, 보유주식 4만여 주 전량 매도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4-09-26 11:12: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고 박영주 전 이건산업 회장 동생인 박영재 전 연세대 교수가 갖고 있던 이건산업 지분을 모두 처분했다.

26일 이건산업은 박영재 전 교수가 보통주 4만1726주(0.38%)를 전량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건산업 창업주 박영주 동생 박영재, 보유주식 4만여 주 전량 매도
▲ 이건산업 오너 1세대인 박영재 전 연세대 교수가 보유주식을 전량 팔았다. <이건산업 홍보영상>

박 전 교수는 보유 주식을 6일부터 24일까지 8회에 걸쳐 전부 팔았다.

박영재 전 교수는 박영주 전 회장 배우자인 박인자 이건박영주문화재단 이사장(8만6764주)에 이어 개인주주 가운데 두번째로 많은 이건산업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박승준 이건홀딩스 대표이사 총괄부회장(2만7986주)보다 많았다.

이건산업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이건홀딩스(34.19%)이다.

1972년에 설립된 이건산업은 건축용 자재인 합판과 마루제품을 제조 및 판매, 목재 무역사업을 영위하는 목재종합건자재 전문회사이다.
    
해외사업장으로 솔로몬군도(EPL, ERC)와 칠레(ELA)가 있고 바이오에너지사업을 영위하는 이건에너지를 국내 주요 자회사로 두고 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LG 5천억 규모 자사주 2026년까지 전량 소각, 2027년 ROE 8~10% 제시
‘경제 우클릭’ 행보 지속하는 이재명, 상법개정도 재계와 절충점 모색 가능성
블리자드 '스타2' 먹통 1주일, MS 대규모 해고로 서비스 불안?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5주째 하락, '노원·도봉·강북구' 포함 동북권 급락
이재명 재계에 상법개정안 공개토론 제안, “합리적인 방안 찾을 수 있다”
미래에셋운용 미국 AI반도체 투자 ETF 출시, "인공지능 뜨거운 여름 온다"
SGC이앤씨 물류센터발 파도 넘어가는 중, 내년 수익 정상화 기대감 커진다
여성혐오 논란 '이세계퐁퐁남' 공모전 탈락, 네이버웹툰 공식 사과
미국 빅3 완성차 '트럼프 전기차 정책' 후퇴 막고자 로비 나서, 변수는 머스크
비트코인 시세 6만 달러까지 하락 가능성, "10만 달러 앞두고 상승동력 약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