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LB가 미국에서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으로 간암 신약 허가에 다시 도전한다.

HLB는 20일(현지시각) 미국 자회사 엘레바테라퓨틱스와 중국 헝루이제약(항서제약)이 간암 1차 치료제 병용요법의 허가 재심사 서류를 제출한다고 19일 밝혔다.
 
HLB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 허가 재심사 서류 20일 미국 FDA에 제출"

▲ HLB(사진)가 20일 미국에서 리보세라닙 간암 신약 허가에 대한 재심사 서류를 제출한다고 19일 밝혔다.


HLB는2023년 5월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과 헝루이제약의 면역 항암제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을 간암 1차 치료제 신약 허가를 신청했다.

미국 FDA가 5월 헝루이제약에 보완요구 서한을 발송하면서 승인이 불발됐다.

당시 HLB는 FDA가 지적한 사안을 최대한 빨리 보완해 다시 신약 허가를 신청한다고 밝혔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