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 기자 smith@businesspost.co.kr2024-09-19 12: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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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게임즈 계열사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오는 11월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기업과소비자거래(B2C) 전시관에서 프로젝트 ‘발할라 서바이벌’, ‘프로젝트 C(가칭)’, ‘프로젝트 Q(가칭)’, ‘프로젝트 S(가칭)’ 등 4종의 신작을 위한 100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또 현장 부스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준비할 계획이다.
▲ 카카오게임즈 계열사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지스타 2024'에 처음으로 참가해 4종의 신작 프로젝트를 전시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발할라 서바이벌은 회사의 대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오딘:발할라라이징'의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제작된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연 버전이 최초로 제공될 예정이다.
서브컬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C', AAA급(대규모 비용과 시간이 투자된) MMORPG '프로젝트 Q', 슈팅 게임 '프로젝트 S' 등 3종의 신규 게임도 구체적인 정보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신작 프로젝트 4종을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지스타’에 처음으로 참가하게 됐다”며 “100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 공간을 구성해 관람객을 맞이하는 만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전시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