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쿠팡이츠가 ‘도착시간 보장 배달’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
12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일부 지역에서 도착시간 보장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쿠팡이츠가 일부 지역에서 도착 보장 시간 안에 음식을 받지 못하면 소비자에게 최대 5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도착시간 보장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쿠팡이츠> |
도착시간 보장 배달은 소비자가 도착 보장 시간 안에 음식을 받지 못하면 쿠팡이츠가 소비자에게 최대 5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범 운영인 만큼 도착시간 보장 배달이 정식 도입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쿠팡이츠는 소비자들과 점주, 라이더의 평가를 종합해 정식 도입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할인쿠폰 보상 비용은 모두 쿠팡이츠가 부담한다. 점주나 라이더가 부담해야 하는 부분은 없다.
배달업계에서는 쿠팡이츠가 지금까지 한집배달, 무료배달 등 일부 지역에서 시작한 서비스 대부분을 정식 도입했다. 도착시간 보장 배달 서비스도 정식 도입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