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M엔터테인먼트의 영국 현지 보이그룹 ‘디어앨리스’가 공식 데뷔 전부터 영국 지상파 채널에 진출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북미통합법인, 영국 엔터테인먼트기업 문앤백이 손잡고 론칭한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가 16일(현지시각) 영국 지상파 ITV1 생방송 토크쇼 ‘디스 모닝’에 출연했다고 22일 밝혔다. 
 
SM엔터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 현지 지상파 출연해 '성장 다큐'  홍보

▲ SM엔터테인먼트의 영국 현지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가 16일(현지시간) 영국 지상파 토크쇼 '디스 모닝'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디스 모닝은 4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영국의 데일리 토크쇼다. 디어 앨리스는 정식 데뷔 전 자신들의 성장 과정이 담긴 비비씨(BBC) TV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어리언스’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출연했다. 

방송에서 블레이즈 눈, 덱스터 그린우드, 제임스 샤프, 올리버 퀸, 리스 카터 등 멤버들은 2023년 참여한 오디션부터 한국에서의 연습 과정, 앞으로의 계획을 얘기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채널 비비씨원(BBC One)과 스트리밍 플랫폼 비비씨아이플레이어(BBC iPlayer)에서는 ‘메이드 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어리언스’ 첫 회가 공개됐다. 첫 회에서는 한국에 도착한 다섯 멤버가 데뷔를 위해 연습을 시작하는 모습과 첫 평가를 받는 장면이 전개됐다.

디어 앨리스가 데뷔하기까지 성장 과정을 담은 6부작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어리언스’는 비비씨(BBC)에서 매주 토요일 공개된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