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모델이 일반 후불 인터넷 상품 대비 최대 43% 저렴한 ‘선불 인터넷’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 |
[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는 21일 단기간 인터넷 사용이 필요한 소비자를 위해 요금 납부와 상품 해지를 쉽게 할 수 있는 ‘선불 인터넷’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선불 인터넷은 희망하는 기간에 따라 6개월 또는 12개월 요금을 선납하고, 기존 요금과 비교해 43% 저렴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용 기간이 만료되면 자동으로 해지된다.
구체적으로 선불 인터넷은 인터넷 속도에 따라 100메가(M), 500M, 1기가(G) 3종으로 구성됐다. 와이파이 제공 여부도 선택 가능하다.
가장 큰 장점은 일반 후불 상품보다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일반 기본 요금제 ‘와이파이기본 500M’ 상품을 12개월 이용하면 월 5만6100원으로 연간 총 70만9500원을 내야 하지만, 선불인터넷 500M 상품을 이용하면 1년에 40만5900원만 내면 된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