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GS리테일, GS편의점 신규출점 늘어 3분기도 실적호조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6-10-27 19:40: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리테일이 편의점 신규출점이 늘어나면서 3분기도 실적호조를 유지했다.

GS리테일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9873억 원, 영업이익 853억 원을 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5.3%, 영업이익은 9.8% 증가했다.

  GS리테일, GS편의점 신규출점 늘어 3분기도 실적호조  
▲ 허연수 GS리테일 대표.
편의점 GS25는 3분기에 매출 1조5195억 원, 영업이익 795억 원을 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17.6%, 영업이익은 28.7% 늘어났다.

편의점 점포수는 지난해 9285개에서 올해 3분기에 1만362개로 늘어났다.

GS슈퍼마켓은 3분기에 매출 3779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을 냈다. 매출은 0.9% 늘어났으나 영업이익은 82.8% 감소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슈퍼마켓부문의 경쟁심화로 매출이 부진했고 매출이익률도 떨어졌다”고 말했다.

매출이익률은 매출에서 이익이 얼마나 나왔는지 백분율로 나타낸 것으로 매출에서 매출원가를 뺀 다음 매출로 나누어 계산한다.

호텔사업부문은 3분기에 매출 469억 원, 영업이익은 2억 원을 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파르나스타워 공사가 완료되면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영업이 정상화됐다”며 “호텔의 영업이익은 파르나스타워 완공에 따른 감가상각비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화장품주 고환율과 중국 '겹수혜' 기대, 에이피알 코스맥스 신흥 강자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