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규모별로 보면 대형주(3.20%), 중형주(3.61%), 소형주(3.85%) 주가가 골고루 상승했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업(-0.35%) 주가만 내렸다. 의료정밀(6.53%), 화학(5.28%), 기계(5.28%), 운수장비(5.22%), 철강금속(4.25%), 전기가스(3.86%), 제조업(3.61%), 서비스업(3.52%), 의약품(3.24%), 운수창고(3.15%), 증권(3.01%), 전기전자(2.96%), 종이목재(2.55%) 등의 주가가 올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전날 2020년 3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뒤 급반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나오는 등 폭락장세가 일단락됐다”며 “코스피지수가 깊은 저평가 구간에서 매력도가 올라왔지만 당분간 변동성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도 크게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1.59포인트(6.02%) 뛴 732.87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