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이피알이 유통 주식 수를 늘리기 위한 차원에서 주식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에이피알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주식분할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에이피알 주식 액면분할 결정, 1주당 액면가 500원에서 100원으로

▲ 에이피알이 31일 이사회를 열고 유통 주식 수 증대를 위한 주식 액면분할을 결의했다. 


31일 이사회에서 의결된 해당 사안은 9월20일 임시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된다. 

보통주 1주당 액면가는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을 추진한다.

분할 시 총 발행 주식 수는 762만178주에서 3810만890주로 늘어난다. 

분할을 위해 10월18일부터 30일까지 거래가 정지되며 10월31일부터 거래가 재개될 것으로 파악된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