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채양 이마트 및 이마트24 통합대표(오른쪽에서 다섯 번 째)와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오른쪽에서 여섯 번 째) 등 관계자들이 데이터 기반 지역 맛집 상품화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마트24> |
[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이마트24에서 숨은 지역 맛집의 메뉴를 맛볼 수 있게 됐다.
이마트24는 29일 티맵모빌리티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이마트24 본사에서 데이터 기반 지역 맛집 상품화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마트24와 티맵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티맵 장소 이동 데이터 기반 맛집 발굴 및 맛집 메뉴의 상품화, 이용고객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상품 또는 서비스를 연계한 공동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한 전방위 홍보 등을 추진한다.
티맵모빌리티는 경로안내(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맛집’을 선별하고 이마트24는 선별된 맛집 메뉴의 상품화를 진행한다.
한채양 이마트24 대표는 “이마트24와 티맵모빌리티는 고객의 일상에 가장 가까이 머무르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단순한 업무 제휴를 넘어 더 많은 분들이 이마트24와 티맵모빌리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