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대장홍대선 시행사 '서부광역메트로' 유상증자에 240억 출자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4-07-19 17:09: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이 대장홍대선 민자사업을 본격화한다.

현대건설은 대장홍대선 사업 시행사 서부광역메트로에 세 차례에 걸쳐 244억3200만 원을 출자한다고 19일 공시했다.
 
현대건설, 대장홍대선 시행사 '서부광역메트로' 유상증자에 240억 출자
▲ 현대건설이 2025년 1월까지 서부광역메트로에 244억3200만 원을 출자한다.

출자목적물은 보통주 488만6350주다.

출자일정은 △1차 8월 158만2211주(79억1100만 원)  △2차 11월 280만8625주(140억4300만 원) △3차 2025년 1월 49만5514주(24억7800만 원)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출자금액을 포함한 출자상대방 총출자액은 244억3500만 원이다.

현대건설은 출자목적을 ‘서부광역메트로 사업비 조달을 위한 유상증자 참여’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서부광역메트로를 통해 8700억 원 규모의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소유권을 정부에 넘긴 뒤 민간사업자가 운영을 통해 수익을 가져가는 수익형민자사업(BTO)과 정부·지자체로부터 임대료를 받아 투자비를 회수하는 임대형민자사업(BTL)의 혼합모델로 추진된다.

현대건설은 경기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광역철도 총연장 20.03km 및 정거장 12개 소, 차량기지 1개 소 등을 짓는다. 

서부광역메트로 주식회사는 현대건설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로 이후 계열회사로 편입된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파란하늘
서울2호선 청라연장선은 4차 검토사항으로 원안대로 (대장 서운작전(계산택지)효성 청라)이루어져야 합니다.   (2024-07-21 20:3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