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생명이 고객 및 임직원과 마음을 모아 진행한 걷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NH농협생명은 1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0억 걸음 함께 걷기 캠페인’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가 1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0억 걸음 함께 걷기 캠페인’ 달성을 기념하며 임직원에게 다회용 컵과 음료를 나눠주고 있다. < NH농협생명 > |
이날 행사에는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와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생명은 ‘200만 농민과 공감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200억 걸음’을 목표로 5월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발대식을 열고 200억 걸음 함께 걷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매주 럭키박스 이벤트 △모두 합쳐 200억 걸음을 달성하면 고향사랑기부 지원금(기부참여자 한정) 제공 등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NH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에서 참가를 신청하고 걸음수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함께했다.
NH헬스케어는 NH농협생명이 운영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걷기 배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모두 합쳐 약 5만 명이 참가해 60일 동안 200억 걸음을 달성하고 고향사랑기부에 2천 명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고향사랑기부 등 이벤트 당첨자는 7월 말에 NH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에서 발표된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농협의 새출발을 알리는 이번 캠페인에 5만 명이 함께해 200억 걸음을 조기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농협을 구현할 수 있도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