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서울이 마카오로 국제노선을 확대했다.

에어서울은 22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어서울 인천-마카오 취항, 국제선 확대 잰걸음  
▲ 류광희 에어서울 대표.
에어서울 관계자는 “인기높은 관광지인 마카오에 주 7회 매일 운항한다”며 “에어서울을 통해 편리하게 여행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이 100% 출자하여 출범한 저비용항공사로 10월7일부터 국제선 운항을 처음 시작했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일본노선 5개(다카마쓰, 시즈오카, 히로시마, 요나고, 도야마등)와 캄보디아 씨엠립,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 동남아노선 2개를 인수해 운항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지 않던 노선으로 국제선을 확대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18일 일본 나가사키에 신규 취항했고 11월28일 일본 우베 운항도 개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