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두나무가 첫 가상화폐 투자대회를 연다.
두나무는 16일까지 2주에 걸쳐 가상화폐 투자대회인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 3일 두나무는 16일까지 실전 투자대회인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를 진행하다고 밝혔다. <두나무> |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는 사전참가등록을 마친 업비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실전 투자대회다.
참여 종목은 대회기간 중에 업비트에서 거래를 지원하는 모든 가상화폐를 대상으로 한다.
기초자산 1천만 원을 기준으로 미만인 경우에는 새우리그, 이상인 경우에는 고래리그로 구분해 진행된다.
두나무는 누적 수익률을 기준으로 리그별 상위 100명씩 모두 200명을 선정해 모두 비트코인 6개에 상당하는 상금을 차등 시상한다. 고래리그 1위의 경우 비트코인 1개, 새우리그 1위의 경우에는 비트코인 0.15개를 수여한다.
두나무는 리그별 상위 100위 참가자들의 가상화폐 투자 포트폴리오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랭킹 탭을 통해 투자자의 매수·매도 상위 5개 가상화폐와 보유자산 비중, 일별 수익률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업비트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