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 최고경영진이 베트남 총리와 신도시 개발사업 등에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GS건설은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허윤홍 대표이사 사장, 허명수 고문, 채헌근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 허진홍 투자개발사업그룹장 상무 등이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를 만났다고 밝혔다.
 
GS건설 허윤홍 허명수 허진홍, 베트남 총리 만나 경제협력 방안 논의

▲ (오른쪽부터)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 사장,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허명수 GS건설 고문이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면담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GS건설 >


이날 면담에서 GS건설은 현재 베트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관해 베트남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찐 총리는 GS건설이 베트남에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에 정부 차원의 관심을 표명했다. GS건설에 베트남 사업의 지속적 투자도 요청했다.

GS건설은 현재 베트남에서 냐베 신도시 개발사업, 롱빈 신도시 개발사업, 투티엠 주택개발사업 등 개발사업 투자를 통해 베트남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호치민 냐베 신도시를 첨단기술 ‘IT(정보기술)파크’ 중심의 스마트시티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