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와 같은 수준인 26%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2%, 민주당이 28%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21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 부정평가는 64%로 집계됐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의 2배 이상이었다.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14일)와 같았고 부정평가는 2%포인트 하락했다.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 28%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4%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9%, 개혁신당 4%, 진보당 2%, 새로운미래 1%,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23%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무선전화면접(CATI)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