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건설현장의 폭염 대비 상황을 살폈다.
한국도로공사는 17일 함 사장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한강터널 건설현장을 방문해 본격적 무더위에 앞서 대응책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한강터널은 국내 첫 한강하저 도로터널이다.
기존 발파 방식보다 소음, 진동, 분진 등의 발생이 적고 안정성도 높은 최첨단 굴착 방식을 활용해 구축된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2022년 12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한강터널을 착공했다.
함 사장은 “물, 그늘, 휴식 제공 등 기본대책을 충실히하고 작업시간 조정 및 근로자 건강상태 모니터링 등을 통해 혹서기 건설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17일 함 사장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한강터널 건설현장을 방문해 본격적 무더위에 앞서 대응책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로공사 함진규 폭염 대비 고속도로 건설현장 점검, “혹서기 현장관리에 만전”](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6/20240618152952_281634.png)
▲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가운데)이 17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한강터널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한강터널은 국내 첫 한강하저 도로터널이다.
기존 발파 방식보다 소음, 진동, 분진 등의 발생이 적고 안정성도 높은 최첨단 굴착 방식을 활용해 구축된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2022년 12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한강터널을 착공했다.
함 사장은 “물, 그늘, 휴식 제공 등 기본대책을 충실히하고 작업시간 조정 및 근로자 건강상태 모니터링 등을 통해 혹서기 건설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