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이앤씨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미래를 위한 도약을 다짐했다.
포스코이앤씨는 12월1일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그동안의 성장과 도전의 역사를 임직원이 공유하고 향후 도약의 계기로 삼기 위한 ‘창립 30주년 성공스토리 앱(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창립 30주년 성공스토리 앱에는 플랜트, 인프라, 건축, 연구개발(R&D) 등 각 사업본부로부터 추천받은 이야기 1200여 개 가운데 선정된 30개가 수록됐다. 임직원들은 사내에 공개한 앱을 통해 이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4월 말 열린 이 앱에는 6월10일 기준 댓글 320여 개가 달렸다. 임직원들은 현업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직접 느꼈던 성취감과 소외, 선배 및 동료로부터 전해진 경험담을 공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0년 7월 코로나19 시기에 준공한 모잠비크 도로건설에 참여한 직원이 직접 현장에서 말라리아,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워가며 적기에 준공한 경험이 소개됐다. 이 글에는 당시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직원들이 감사의 말을 잇따라 달았다.
또 성공 경험 이외에도 임직원들은 본인이 직접 겪었거나 선배에게 들은 실패 사례도 공유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6월 이후에 숏폼 영상, 손편지 등 여러 형식의 참여 게시판을 앱에 추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포스코이앤씨는 30주년을 단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모든 임직원이 의지를 다지는 의미있는 해가 되도록 하기 위해 1월 나무의 나이테를 모티브로 ‘에코&챌린지(Eco&Challenge)’ 글자를 활용한 엠블럼을 공개했다. 성공 이야기의 특징을 이미지화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포항제철소, 광양제철소 건설 경험을 통해 확보한 기술과 인력을 활용해 세계적 종합엔지니어링 건설업체 도약을 목표로 1994년 출범했다.
일관제철소 설계·조달·시공(EPC)이 가능한 건설사로서 2011년 처음으로 시공능력평가 5위권(4위)에 진입하는 등 성장을 이뤄왔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도전과 혁신’의 문화를 바탕으로 모둔 임직원이 함께 위기를 돌파해 미래를 향한 도약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12월1일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그동안의 성장과 도전의 역사를 임직원이 공유하고 향후 도약의 계기로 삼기 위한 ‘창립 30주년 성공스토리 앱(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 포스코이앤씨 '창립 30주년 성공스토리 앱' 모습. < 포스코이앤씨 >
창립 30주년 성공스토리 앱에는 플랜트, 인프라, 건축, 연구개발(R&D) 등 각 사업본부로부터 추천받은 이야기 1200여 개 가운데 선정된 30개가 수록됐다. 임직원들은 사내에 공개한 앱을 통해 이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4월 말 열린 이 앱에는 6월10일 기준 댓글 320여 개가 달렸다. 임직원들은 현업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직접 느꼈던 성취감과 소외, 선배 및 동료로부터 전해진 경험담을 공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0년 7월 코로나19 시기에 준공한 모잠비크 도로건설에 참여한 직원이 직접 현장에서 말라리아,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워가며 적기에 준공한 경험이 소개됐다. 이 글에는 당시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직원들이 감사의 말을 잇따라 달았다.
또 성공 경험 이외에도 임직원들은 본인이 직접 겪었거나 선배에게 들은 실패 사례도 공유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6월 이후에 숏폼 영상, 손편지 등 여러 형식의 참여 게시판을 앱에 추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포스코이앤씨는 30주년을 단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모든 임직원이 의지를 다지는 의미있는 해가 되도록 하기 위해 1월 나무의 나이테를 모티브로 ‘에코&챌린지(Eco&Challenge)’ 글자를 활용한 엠블럼을 공개했다. 성공 이야기의 특징을 이미지화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포항제철소, 광양제철소 건설 경험을 통해 확보한 기술과 인력을 활용해 세계적 종합엔지니어링 건설업체 도약을 목표로 1994년 출범했다.
일관제철소 설계·조달·시공(EPC)이 가능한 건설사로서 2011년 처음으로 시공능력평가 5위권(4위)에 진입하는 등 성장을 이뤄왔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도전과 혁신’의 문화를 바탕으로 모둔 임직원이 함께 위기를 돌파해 미래를 향한 도약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