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스타필드수원이 새로운 디저트 매장을 유치했다.

스타필드수원을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는 5월31일 새로운 식음료 브랜드로 디저트 카테고리를 강화한 ‘바이츠플레이스 시즌2’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스타필드수원 디저트 맛집 유치, ‘츄레리아’부터 ‘누아주베이커리’까지

▲ 스타필드수원을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새로운 식음료(F&B) 브랜드로 디저트 카테고리를 강화한 ‘바이츠플레이스 시즌2’를 선보였다.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수원 1층에 위치한 바이츠플레이스는 가볍게 들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편집숍 콘셉트의 식음료 특화 공간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3~4개월마다 바이츠플레이스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바이츠플레이스 시즌2에서 ‘빵지순례’로 유명해진 디저트 맛집들과 함께 델리 브랜드 등 모두 10개의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

‘츄레리아’도 스타필드수원에 문을 열었다. 츄레리아는 스페인에서 1968년부터 2대째 운영 중인 추로스 가게다. 스타필드수원에서는 추로스에 여러 가지 재료를 채워 넣은 신메뉴 필링추로스를 만나볼 수 있다.

수제 푸딩 매장 ‘푸루푸루푸딩’, 구움과자 전문점 ‘언니가 숨겨놓은 과자상자’, 이색 소금빵을 판매하는 ‘누아주베이커리’ 등도 오픈했다.

7월에는 치즈케이크로 유명한 ‘치플레’와 찰떡 아이스크림 브랜드 ‘유키모찌’가 문을 연다.

유통사에서는 처음으로 팝업스토어를 여는 델리 브랜드들도 만나볼 수 있다. 버거와 타코로 유명한 자이온과 미쉐린 레스토랑에 고기를 납품하는 RMW가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