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CC가 두 번째 프리미엄 창호 전시장을 부산에 열고 경남권 창호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KCC는 부산 금정구 부산영업소에 ‘더 클렌체(Klenze) 갤러리 부산’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KCC ‘클렌체’ 두 번째 전시장 부산에 선보여, 경남권 프리미엄 창호 시장 공략

▲ 정재훈 KCC 대표이사 사장(왼쪽 앞)이 부산 금정구 '더 클렌체 갤러리 부산' 오픈 행사 뒤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 KCC >


정재훈 KCC 대표이사 사장 및 KCC 창호 대리점 대표들과 ‘2023-2024 한국프로농구(KBL)’ 챔피언결정전 우승 주역인 부산 KCC이지스 농구단의 전창진 감독, 허웅·송교창·최준용 선수 등이 더 클렌체 갤러리 부산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더 클렌체 갤러리 부산은 KCC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 제품들을 전시한다.

KCC는 전시장에 창호의 고급스러움과 기능성,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및 기술력을 소개하고 창호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더 클렌체 갤러리 부산에는 창호 및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상주해 고객에게 전시장 투어와 맞춤형 상담, 제품 제안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시장은 고객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KCC는 더 클렌체 갤러리를 서울 서초구(더 클랜체 갤러리 서초)에 이어 부산에 두 번째로 개장했다. 부산을 비롯한 경남지역 고객에게 클렌체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장공략의 전초기지로 활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KCC 관계자는 “더 클렌체 갤러리 부산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인테리어 콘셉트에 따라 실제 주거 환경과 유사하게 구현돼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을 상상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실제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를 오감으로 체험해 그 가치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