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선식품 새벽배송 기업 오아시스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오아시스는 1분기에 매출 1289억 원, 영업이익 62억 원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 1분기보다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567% 늘었다.
▲ 신선식품 새벽배송 기업 오아시스가 1분기에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새로 썼다. <오아시스마켓> |
오아시스는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새로 썼다.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다.
온라인사업의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온라인사업의 1분기 매출은 2023년 1분기보다 21% 증가했다.
1분기 객단가와 배송 건수도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객단가는 10%, 배송 건수는 12%가 증가했다.
오아시스는 “회원 수가 늘면서 배송 건수가 늘었고 충성고객으로 인해 객단가도 증가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나고 있다”며 “좋은 상품과 합리적 가격이라는 기본에 충실해 2분기에도 신선식품 새벽배송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