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 유상범·전주혜·엄태영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이 합류한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비상대책위원(비대위원)과 주요 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비대위원으로는 유상범·전주혜·엄태영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을 내정했다. 정책위원회 의장에는 정점식 의원, 사무총장에는 성일종 의원을 지명했다.
유 의원, 전 의원, 엄 의원, 정 의원은 친윤석열계(친윤계)로 꼽힌다.
윤 선임대변인은 “일하는 비대위로 만들려는 부분이 가장 많이 고려됐고 지역 안배가 골고루 됐다”고 말했다.
그는 11명이었던 ‘한동훈 비대위’와 비교해 4명이 적은 것을 두고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관리형 비대위이기 때문에 신속한 구성을 위해 숫자를 줄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비대위는 차기 당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때까지 활동한다. 전당대회 경선 규칙 등도 비대위가 결정한다. 윤인선 기자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비상대책위원(비대위원)과 주요 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연합뉴스>
비대위원으로는 유상범·전주혜·엄태영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을 내정했다. 정책위원회 의장에는 정점식 의원, 사무총장에는 성일종 의원을 지명했다.
유 의원, 전 의원, 엄 의원, 정 의원은 친윤석열계(친윤계)로 꼽힌다.
윤 선임대변인은 “일하는 비대위로 만들려는 부분이 가장 많이 고려됐고 지역 안배가 골고루 됐다”고 말했다.
그는 11명이었던 ‘한동훈 비대위’와 비교해 4명이 적은 것을 두고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관리형 비대위이기 때문에 신속한 구성을 위해 숫자를 줄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비대위는 차기 당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때까지 활동한다. 전당대회 경선 규칙 등도 비대위가 결정한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