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는 22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한화그룹 방산 3사(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가 24일부터 창원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에서 최신 함정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한화 방산 3사 전시관 조감도. <한화> |
[비즈니스포스트] ‘한화그룹 방산 3사’(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가 최신 함정 기술력을 선보인다.
한화는 22일 보도자료를 배포해 한화 방산 3사가 24일부터 창원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에서 함정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전시회에서 차기 한국형 구축함(KDDX), 울산급 Batch-III 호위함,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 리튬전지 등 총 4종을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함정용 엔진과 발전기, 한화시스템은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를 전시한다.
한화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는 해군 관계자뿐만 아니라 25개 국가 50여 명의 해외 군 관계자들이 참석 한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한화오션은 국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대양해군을 지향하는 대한민국 해군의 함정 사업 발전을 선도해 왔다”며 “한국형 차기 구축함 상세설계와 초도함 사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