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테마파크 에버랜드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4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4월19일부터 5월26일까지 에버랜드에 ‘갤럭시 스튜디오 Photo’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 에버랜드 '갤럭시 스튜디오 Photo'에서 삼성전자의 팬 큐레이터가 방문객들에게 갤럭시S24의 '생성형 편집' 기능을 안내하고 있다. <삼성전자> |
갤럭시 스튜디오 Photo는 갤럭시S24로 사진을 찍은 뒤 인공지능 기반 ‘생성형 편집’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갤럭시S24 대여 서비스도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포시즌스 가든’ 등 에버랜드 사진 촬영 명소에서 인공지능 전문 사진작가가 갤럭시S24로 고객의 사진을 촬영한 뒤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해 사진을 편집해주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고객들은 갤럭시S24를 포함해 갤럭시S23, 갤럭시Z폴드5, 플립5, 갤럭시탭S9 등 ‘갤럭시AI’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기를 구경할 수 있고 ‘삼성월렛’에 에버랜드 티켓, 멤버십, 모바일 신분증 등을 등록하면 스낵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 Photo는 에버랜드를 찾은 1020세대 고객들이 갤럭시의 인공지능 기능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에버랜드에 마련된 다양한 포토존에서 갤럭시AI 기반 카메라로 이색적 사진을 남길 수 있다”고 말했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