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1조 원, 영업이익 6조6천억 원의 잠정실적을 냈다고 5일 발표했다.
 
[1보] 삼성전자 1분기 실적 반등 성공, 영업이익 6조6천억으로 기대이상

▲ 삼성전자가 2024년 1분기 시장 컨센서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4.75%, 영업이익은 134.04% 늘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1.37%, 영업이익은 931.2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였던 5조2천억 원을 훨씬 뛰어넘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하여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한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