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이브의 게임계열사 하이브IM이 2년 만에 신작 게임을 출시했다.
회사는 2일 오전 10시부터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을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
▲ 하이브IM이 신작게임 '별이되어라2'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이브IM 홈페이지> |
이용자는 애플과 구글 앱스토어, PC게임 유통망스팀에서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이 게임은 전작 '별이되어라'의 스핀오프 게임이다. 원작 개발사인 플린트가 개발했고 하이브IM이 배급을 맡았다.
하이브IM의 첫 배급작이며, 2022년 6월 출시한 BTS위드인더섬 이후 2년 만에 출시하는 게임이기도 하다.
제작진은 깊이 있는 세계관과 신비로운 분위기의 캐릭터 디자인과 그래픽을 구현하는데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었다. 20종의 캐릭터 마다 풍부한 스토리를 마련해 다채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게임 몰입감과 스토리 연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 음성까지 사람 목소리로 제공하는 점도 이 게임의 특징이다. 자막은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하이브IM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게임에 접속해 주어지는 퀘스트를 수행할때마다 다양한 게임 속 재화를 제공한다. 이벤트기간 재화를 사용해 뽑기를 하면 기간한정으로 제공되는 최상급 캐릭터와 무기도 획득할 수 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