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SK증권 사외이사에 올랐다.
25일 SK증권에 따르면 박 전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사외이사에 올랐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 3년이다.
박 전 대표는 라임펀드 사태 관련 내부통제 기준 마련 미비로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직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직무정지 3개월은 금융권 취업이 3~5년 제한되는 중징계에 해당한다.
박 전 대표는 이에 불복해 집행정지 신청 및 본안 소송을 냈고 법원이 지난해 12월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면서 법적으로 금융권 취업이 가능해졌다. 김태영 기자
25일 SK증권에 따르면 박 전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사외이사에 올랐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 3년이다.

▲ SK증권은 25일 정기 주총에서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이사(사진)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박 전 대표는 라임펀드 사태 관련 내부통제 기준 마련 미비로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직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직무정지 3개월은 금융권 취업이 3~5년 제한되는 중징계에 해당한다.
박 전 대표는 이에 불복해 집행정지 신청 및 본안 소송을 냈고 법원이 지난해 12월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면서 법적으로 금융권 취업이 가능해졌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