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지난해 현대백화점에서 보수로 47억 원을 받았다.
현대백화점은 18일 제출한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정 회장에게 지난해 보수로 모두 47억4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지난해 현대백화점에서 보수로 47억 원을 받았다. |
정 회장의 보수는 급여 35억4700만 원, 상여 11억92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으로 구성돼 있다.
정 회장이 2022년 현대백화점에서 받은 보수는 급여 31억2900만 원, 상여 12억19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 등 모두 43억4900만 원이었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현대백화점에서 급여 4억2600만 원, 상여 1억9천만 원, 기타 근로소득 1500만 원 등 보수로 모두 6억3100만 원을 받았다. 정 사장은 지난해 부사장 보수를 받았다.
김형종 전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현대백화점에서 급여 10억3400만 원, 상여 3억39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 퇴직소득 46억1300만 원 등 보수로 모두 59억8700만 원을 받았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