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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지난해 현대백화점 보수 47억, 김형종은 퇴직금 포함 60억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03-18 16: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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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지난해 현대백화점에서 보수로 47억 원을 받았다.

현대백화점은 18일 제출한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정 회장에게 지난해 보수로 모두 47억4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0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지선</a> 지난해 현대백화점 보수 47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389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형종</a>은 퇴직금 포함 60억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지난해 현대백화점에서 보수로 47억 원을 받았다.

정 회장의 보수는 급여 35억4700만 원, 상여 11억92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으로 구성돼 있다.

정 회장이 2022년 현대백화점에서 받은 보수는 급여 31억2900만 원, 상여 12억19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 등 모두 43억4900만 원이었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현대백화점에서 급여 4억2600만 원, 상여 1억9천만 원, 기타 근로소득 1500만 원 등 보수로 모두 6억3100만 원을 받았다. 정 사장은 지난해 부사장 보수를 받았다.

김형종 전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현대백화점에서 급여 10억3400만 원, 상여 3억39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 퇴직소득 46억1300만 원 등 보수로 모두 59억8700만 원을 받았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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