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금융 자회사 5곳 대표 추천, 저축은행-이석태 PE자산운용-강신국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3-15 16:07: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에 이석태 전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 우리PE자산운용에 강신국 전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이 오른다.

우리금융은 15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PE자산운용, 우리신용정보, 우리에프아이에스 등 자회사 5곳의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 자회사 5곳 대표 추천, 저축은행-이석태 PE자산운용-강신국
▲ 우리금융그룹이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에 이석태 전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 우리PE자산운용에 강신국 전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을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자추위는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에 이석태 전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 우리PE자산운용에 강신국 전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 우리에프아이에스에 김백수 전 우리은행 정보보호그룹장을 각각 신임 대표이사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최동수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와 이중호 우리신용정보 대표는 연임을 결정했다.

이석태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 후보자는 1964년생으로 1991년에 우리은행에 입행했다. 우리금융지주 전략기획단 상무와 신사업총괄 전무 등을 거쳐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 겸 개인그룹장을 역임했다.

강신국 우리PE자산운용 대표 후보자는 1964년에 태어나 1986년 우리은행에 발을 들였다. IB(투자은행)그룹 상무와 자금시장그룹 부행장, 기업투자금융부문장 겸 기업그룹장 등으로 일했다.

김백수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 후보자는 1965년생으로 1992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ICT기획부 본부장과 IT전략부 본부장, 정보보호그룹 부행장 등을 지냈다. 

최동수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는 비은행 포트폴리오 다각화 기대감, 이중호 우리신용정보 대표는 우수한 경영실적 등을 평가받아 연임이 결정됐다.

자추위 추천을 받은 자회사 대표 후보 5명은 3월 말 계획된 각각의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 뒤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