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림 어린이식 전문 브랜드 ‘푸디버디’ 라면이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했다.
하림은 11일 푸디버디 어린이 라면이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하림 어린이식 전문 브랜드 ‘푸디버디’ 라면이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했다. <하림> |
하림에 따르면 우리나라 4~8세 어린이 모두가 푸디버디 라면을 한 번 이상 먹은 셈이며 1.48초당 1개씩 판매된 꼴이다.
푸디버디 라면은 지난해 11월 ‘빨강라면’과 ‘하양라면’ 각각 봉지와 컵 제품으로 출시됐다. 기존 라면 나트륨 수치는 1600㎎ 안팎인 것과 비교해 빨강라면 나트륨은 1080㎎, 하양라면 나트륨은 1050㎎이다.
하림은 직접 구매하고 손질한 국내산 채소 후레이크와 팬더 어묵을 활용해 아이들이 즐겁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하림은 올해 2월 ‘까망 짜장면’을 선보여 어린이 라면 라인업을 강화했다.
하림 관계자는 “국내 첫 어린이 국물 라면 시장을 개척하면서 완성도 높은 맛과 퀄리티로 뜻깊은 성과를 냈다”며 “소비자들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맛과 영양에 대한 진심을 담은 어린이식을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