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세븐일레븐에서 일본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생초콜릿을 구입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일본 인기 디저트 '후와토로리치생초콜릿' 디저트 상품을 단독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북해도산 우유생크림 담은 생초콜릿 디저트 한정 판매

▲ 세븐일레븐에서 일본 인기 디저트 '후와토로리치생초콜릿'을 판매한다. <세븐일레븐>


후와토로리치생초콜릿은 트러플 초콜릿형태로 생크림 함량이 높아 입에 넣는 순간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식감이 돋보인다. 특히 100% 북해도산 프리미엄 우유를 담은 우유 생크림을 생초콜릿이 감싸고 있어 고소하고 쫀득한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3900원이다.

냉동 보관 상품으로 아이스크림처럼 차갑게 즐기거나 살짝 녹여 먹어도 쫀득한 식감이 유지되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한정판매 상품으로 봄 시즌에만 맛볼 수 있다.

박진희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선임 상품기획자(MD)는 "그 동안 일본의 생초콜릿은 보관상의 이유로 구매해오기 어렵거나 한정된 상품만을 구입할 수 있었으나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국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생초콜릿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전 세계 미식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엄선해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