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상상인증권 "데브시스터즈 비용절감 성과 내, 올해 흑자전환 가능"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3-11 09:27: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데브시스터즈가 올해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11일 데브시스터즈 목표주가를 7만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제시했다.
 
상상인증권 "데브시스터즈 비용절감 성과 내, 올해 흑자전환 가능"
▲ 데브시스터즈가 2024년 흑자전환 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신작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8일 4만7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 연구원은 "데브시스터즈는 2023년 11월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뒤 게임사 중 가장 빠른 비용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며 " 구조적인 흑자에 진입해 기나긴 적자행진에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데브시스터즈는 2023년 4분기 전분기 대비 13%에 이르는 인력을 감축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2024년부터 인건비와 기타비용 감소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됐다.

올해는  쿠키런 지식재산(IP)을 사용한 신작게임도 3종 출시돼 매출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데브시스터즈는 3월15일 쿠키런 마녀의 성, 6월(추정) 쿠키런 모험의 탑, 하반기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출시한다.

데브시스터즈는 2024년 매출 2703억 원, 영업이익 55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3년보다 매출은 67.8% 늘고 영업손익은 흑자전환 하는 것이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