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가 ‘모두를 위한 개인금고의 시작’ 광고로 한국광고주협회 상을 받았다.
카카오뱅크는 29일 개인금고 서비스 홍보광고인 ‘모두를 위한 개인금고의 시작’ 광고가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한 ‘2024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디지털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카카오뱅크가 ‘모두를 위한 개인금고의 시작’ 광고로 한국광고주협회 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
카카오뱅크는 광고에서 주인공이 직접 금고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연출했다. 주인공이 여권 사본과 아이디, 비밀번호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정보를 은행의 수준 높은 보안 시스템이 적용된 개인광고에 보관하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카카오뱅크의 개인금고 서비스는 중요 문서파일과 자주 잊어버리는 비밀번호, 추억이 담긴 사진 등 이미지와 동영상, 음성파일, 텍스트, 전자문서 등을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가 직접 심사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제다. 1993년에 제정돼 올해 32회를 맞았다.
심사에는 유익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했는지 등이 고려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심사하는 행사에서 수상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사무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