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건설이 정보통신공사 수주를 위해 사업목적을 추가한다.
신세계건설은 3월26일 서울 중구 단암타워에서 제3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3일 공시했다.
▲ 신세계건설이 3월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보통신공사 수주를 위해 사업목적을 추가한다. 정두영 신세계건설 대표이사(사진)은 3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된다. |
신세계건설은 이번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소프트웨어 관련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
신세계건설은 정관변경 안건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판매 및 유지보수업 △유무선 통신장비 제조, 판매, 서비스업 △방송·음향 및 영상장비 제조, 판매, 서비스업 등을 사업목적에 더한다.
신세계건설은 "정보통신공사 수주 등 시공참여 계획에 따른 사업목적 추가"라고 설명했다.
이번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정두영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내이사에 재선임된다. 정 대표의 사내이사 임기는 3년이다.
이 밖에도 김낙호 신세계건설 지원본부장 전무와 김문경 신세계건설 공사본부장 전무의 사내이사 신규선임 안건, 유재철 사외이사와 김희관 사외이사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재선임 안건 등이 다뤄진다.
신규 사내이사들의 임기는 3년이며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