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약 1년9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
20일 여가부와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지 반년 만이다.
김 장관은 2022년 5월 윤 정부의 초대 여가부 장관으로 취임했다.
그러나 2023년 9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 사태 등을 겪으며 사의를 표명한 적 있다.
윤 대통령은 김 장관의 후임을 지명하지 않고 차관 대행 체제로 여가부를 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영 기자
20일 여가부와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지 반년 만이다.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사진)의 사표가 20일 수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장관은 2022년 5월 윤 정부의 초대 여가부 장관으로 취임했다.
그러나 2023년 9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 사태 등을 겪으며 사의를 표명한 적 있다.
윤 대통령은 김 장관의 후임을 지명하지 않고 차관 대행 체제로 여가부를 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