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개고기 탕후루’는 최근 엔씨소프트가 내놓은 MMORPG게임 쓰론앤리버티에 누리꾼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이 별명은 엔씨소프트가 젊은 게이머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탕후루’와 같은 게임을 내놓으려고 했지만 게임의 본질은 소위 ‘아재’들이 좋아하는 ‘개고기’를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나이 많은 게이머들도, 젊은 게이머들도 찾지 않는 ‘개고기 탕후루’가 됐다는 뜻을 담고 있다.
실제로 2021년부터 계속 하락세를 보이던 엔씨소프트 주가는 쓰론앤리버티 출시 이후로도 반등하지 못하고 올해 1월26일에는 52주 신저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그렇다면 쓰론앤리버티는 ‘트릭스터M’, ‘블레이드앤소울2’에 이은 또 하나의 실패작일 뿐인 것일까? 쓰론앤리버티가 엔씨소프트에게, 그리고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에게 갖는 또다른 특별한 의미는 없을까?
쓰론앤리버티가 엔씨소프트에게 갖는 의미는 무엇인지, 그리고 쓰론앤리버티 이후 엔씨소프트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가 궁금하다면 채널후 영상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