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게임즈 계열사 넵튠이 방치형게임을 출시했다.

넵튠은 방치형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우르르 키우기'를 글로벌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계열사 넵튠, 방치형게임 '우르르 키우기' 글로벌 출시

▲ 넵튠이 1월30일 출시한 방치형게임 '우르르 키우기' 이미지. <넵튠>


우르르 키우기는 넵튠의 개발자회사 플레이하드가 2023년 출시한 어드벤처 RPG '우르르 용병단'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든 방치형게임이다.

용병과 장비, 스킬 조합을 통해 용병단을 성장시켜 적 몬스터를 물리치고 왕국의 공주를 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파견, 채집, 연구 등 강화 등 방치형게임의 핵심요소에 더해 개성 있는 용병 캐릭터들과 화려한 이펙트의 스킬 등 수집욕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추가됐다.

넵튠 측은 누적 다운로드 600만 건을 넘고 일본, 미국, 대만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원작 우르르 용병단의 인기가 우르르 키우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