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5대 은행 가계대출이 올해 1월 한 달 사이 3조 원가량 늘어났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개 은행의 1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695조314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12월(692조4094억 원)보다 2조9049억 원 늘면서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은 증가 폭도 지난해 12월(2조238억 원)보다 커졌다.
올해도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전체 가계대출 증가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1월 말 주담대 잔액은 534조3251억 원으로 전달보다 4조4329억 원 늘었다.
반면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105조4611억 원으로 1조240억 원 감소했다. 박혜린 기자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개 은행의 1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695조3143억 원으로 집계됐다.

▲ 국내 5대 은행 가계대출이 올해 1월 한 달 사이 3조 원가량 늘어났다. <연합뉴스>
2023년 12월(692조4094억 원)보다 2조9049억 원 늘면서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은 증가 폭도 지난해 12월(2조238억 원)보다 커졌다.
올해도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전체 가계대출 증가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1월 말 주담대 잔액은 534조3251억 원으로 전달보다 4조4329억 원 늘었다.
반면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105조4611억 원으로 1조240억 원 감소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