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DX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 EIC(공장자동화) 설비 공급 계약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DX 주가 장중 강세, 포스코퓨처엠 설비공급 계약 소식에 투심 개선

▲ 포스코퓨처엠과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자 31일 장중 포스코DX 주가가 오르고 있다.


31일 오전 11시44분 코스피시장에서 포스코DX 주가는 전날보다 3.24%(1800원) 높은 5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26%(700원) 높은 5만4800원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포스코DX는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5단계 공장에 공장자동화 설비를 공급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700억 원이며 포스코DX의 최근 매출의 6.1% 가량을 차지한다.

EIC란 전기(Electricity), 계장(Instrumentation), 컴퓨터(Computer)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말한다. 김태영 기자